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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알라스카의 아름다운 추억

작성자: 이현

조회: 6706 등록일: 2019-09-09

첨부파일:

20190909_011001.jpg(911.9KB)Download: 34, VideoCapture_20190908-213444.jpg(432.1KB)Download: 12

2주전에 갑자기 잡게된 여행계획 
워낙 업무에 바쁘다보니 여기저기 알아볼 여유도 없었다. 뻔한 여행의 지루함을 아는지라 일단 국내여행사는 제외하고 알라스카 현지여행사 두곳을 먼저 선정하였다.연락을 두곳다 하였지만 신세계여행사가 신속 정확하게 원하는 답변을 바로바로 주어서 일단 마음을 정하고 일정을 의논하였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티켓팅을하고 여행계획서를 보내주고 ㅎㅎ현지 여행사라 약간의 불안함이 없지 않았으나 조진성 대표님의 친절한 안내가 그 마음을 사그라들게 해주었다.드디어 9월2일 출발~~북극곰을 만나러 가는 일정이 시작되었다. 
시애틀에 내려 앵커리지로 환승하여 공항에 내리니 
리셉션을 나오신 분이 피켓을들고 ㅎㅎ 낯선분의 친절에 감동 받으며 호텔에 들러 짐을 풀고 일찍오신 일행과 합류 상견례를 하였는데 어~라 예감이 더 좋아졌다.현지 산호세에서 오신 멋지고 우아한 교포 한국인 부부^^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는 동반자, 완전 맘에 들었다. 첫날 안내를 맡으신분이 도착한날의 지루함을 달래주느라 수고로움도 마다 않고 다운타운 구경도 시켜주셔서 앵커리지를 섭렵 ㅋㅋ 미리 따뜻한 장갑도 사고 맛있는 브로이하우스 맥주도 맛보고 연어가 거슬러올라간다는 강변도 걸으며 연어 낚시하는 연인도 만났다. 
첫날밤을 잘 자고 다음날 가이드를 맡은 문기송님이 도착 일행은 모두 6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진성 대표님까지 직접 호텔로 환영인사를 나오셨다. 
정말 멋진 사업 마인드를 가진분이시다.처음과 마지막을 어떻게 하느냐가 사업의 승패를 가르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는 교훈을 몸소 실천하시는 CEO시다.인원이 6명이다 보니 벤츠 밴을 타고 여행이 시작 되었다.문기송 가이드님은 1인2역을 맡으셔서 운전과 가이딩 ^^ "동시진행"첫째날 하루종일 이동 이동 하면서 발데즈 까지 왔지만 무공해 알라스카라서 그런지 가이드님의 훌륭한 가이딩 덕분인지 저녁에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처음이 좋았으니 끝은 말할것도 없다 한마디로 깔끔 하게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추억 한가득 안고 다음 일정지인 시카고로 떠난다.누군가는 현지 여행사라 긴가민가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완전 대박 추천하고픈 여행사이다.대표님의 전폭적인 지원, 6명을 60명 대하듯 정성을 다하는 문가이드님의 품격있는 안내등은 요즘 보기 드문 추억거리다.여기에 감동받아 2021년1~2월 중 겨울상품으로 한번 더 올 예정이다. 
대표님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알라스카 여정에 함께해주셨던 가족 같은 일행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모두들 정이 듬뿍 들어 감성 풍부한 저는 눈물을 찔끔거리며 떠나왔습니다.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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