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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또 다른 감사의 시간

작성자: 헬레나

조회: 383 등록일: 2022-08-30

위키백과 에서 말하는 여행가이드"여행자를 이끌고 그 장소에 역사 와 문화에 관하여 설명 하는 직업 으로서 일반상식 부터 역사적 진실과여담 그리고 신화 ,음식,경제,인문학 등의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
여기에 적합한 가이드 김 택님과 같이 7박5일 알래스카 여행은 경이로움 그 자체 였다.

8월22일 앵커리지 도착 호텔 1박
8월23일 화욜 앵커리지 박물관 구경후 발데즈를 향하여.
1975년 지리산 산행 중 노고단 운무는 나의 산에대한 사랑과 경이로움으로 자리잡았다.
발데즈 를향하는 그랜하이웨이 설산과 운무는 맑은 날씨에는 볼수없는 설레임 이었다.탐슨패스 고개를 넘어 산봉우리에 걸친 운무는 언어로 설명이 불가능하며 나의눈과 가슴에 새길수 밖에.
탐슨패스 의 워팅톤빙하 와 운무는 여행이 끝난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 이긴다.
마타누스카 대빙하에서 먹은 비빔밥 은 최고였다.
8월24일 수욜 비가 하염없이 온다
프린스 윌리암 사운드 콜롬비아 유람선 을타고 추가애치 산맥을 품고있는 콜롬비아 빙하 까지 가는도중.
고래,대머리독수리,바다사자 서식지,유빙,빙하칼빙 등 모든 볼거리와 같이한 하루
호텔 가는도중 연어부화장 그리고 많은 갈매기,저녁식사 하러 나온 바다사자.
저녁9시 까지 운무낀 산들과 한잔의 맥주는 내 추억의 깊은 한자리를 차지할것이다.
8월25일 목욜. 발데즈에서 앵커리지 오는 도중.
우랑켈 세인트 엘리아스 국립공원 에서 맛있는 샌드위치,과일,짧은 하이킹.
마타누스카 육지 대빙하와 굿바이. 앵커리지 도착 
8월26일 금욜 비는 내마음도 모른채 계속 왔다.
철새도래지에서 비 덕분에 모기는 없었다.
알리애스카 트램 탑승하여 해발2300피트 높이에 있는 터어게인 만 이 운무와 숨바꼭질 하는 절경과 짧은 산책은여기에서만 볼수있는 아름다움이었다.스워드 고속도로를 계속타고 터어게인 만의 절경을 감상하는 것은 한폭의 수묵화 였다.
엑시트 글레이션 산 대 빙하 트레킹 코스 에선 태고적 부터 만들어진 빙하의 숨소리를 눈을 감고 호흡 하며 오감으로 느낄수 있었다.
스워드 에서2층 통유리로 된 럭셔리 기차여행 은 또 다른알래스카 생태 계를 가늠해 볼수 있었다.앵커리지 도착
8월27일 매일 비가 오고 흐려서 경비행기 를탈수 없을거라는 초조감 보다는 꼬옥 탈수 있다는 믿음이 더 많았다.
아침에 비가 왔는데 와실라 개썰매 본부로 이동중 하늘은 맑은 가을하늘로 변하고 있었다.주님께 감사가도가 절로 나왔다.
디날리 국립공원 맥킨리산 경비행기 를타고 랜딩까지 했다.12일 동안이나 날씨때문에 비행기 가 뜨지도 랜딩도 못했다고 했다.
맥킨리 산.  만년설 덮힌 웅장한 설산과햇빛에 반사된 그곳에 펼쳐진 파노라마 는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수 없고,창조주 께 감사드린것만리 최고의 표현 방법이었다.
성적인 고 고상돈형제 묘역참배를 하고 앵커리지 로 귀환.

모든 일정이 끝났다.
끝으로 김택가이드님과 같이 여행한 일행분들께 감사드린다.
표현 방법 이다른 사랑의 만남이었다.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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